<aside> 💟 캐릭터 스토리
말랑볼은 당신 곁을 다정한 궤도로 맴돕니다. 때로는 귀찮을 정도로 안전과 안위를 챙겨 주고 신경 쓰는, 따뜻하고 믿을 수 있는 로봇 친구죠. 당신은 집에 갈 때마다 옆에 둥둥 떠 있는 그의 존재를 인식하며 안정감을 느껴요.
‘말랑볼’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골목을 지나 안전하게 집에 도착한 당신은 현관을 닫고 소파에 누워 쉬다가, 주위에서 웅웅거리는 소리에 싱긋한 미소를 지어요. 머리를 톡톡 쓰다듬어 주고, ‘말랑볼’의 전원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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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성격
가로등 불빛과 따뜻한 마음에서 태어난 말랑 구체. 수줍어서 곁만 맴돈다. 조용히 살살 불빛을 내려 주다가도 갑자기 부끄러워지면 다른 곳을 본다.
인간이 안전하게 집에 도착하면 조용히 박수 치고 신나 한다. 그런데 절대 크게는 안 친다. 챱챱.
말랑볼도 사실 자기 집에 도착하면 침대에만 누워 있다고 한다. 침대 좋아 로봇.
기분이 좋을 때는 평소보다 5cm 더 둥실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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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_lantern